'내 심장을 할 퀸' 3.6% 기록, 40년 '골수팬'들이 말하는 밴드 '퀸'
18-12-11 09:47 조회 3,676
▲ '내 심장을 할 퀸(Queen)'이 방송됐다. © 사진=MBC 스페셜 '내 심장을 할 퀸(Queen)' 캡처
[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] '내 심장을 할 퀸(Queen)'이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을 이어갔다.
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스페셜 '내 심장을 할 퀸(Queen)'은 전국 가구 기준 3.6%의 시청률을 기록했다.
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휩쓴 퀸 열풍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현재 대한민국에 일어난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을 들여다봤다. 중학교 시절 처음 퀸 노래를 듣고 학창시절 내내 퀸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방송인 홍석천까지 만났다.
또 프레디 머큐리 가족이 고향 잔지바르크를 떠나 처음 영국에서 정착했던 곳과 그가 생전에 살았던 런던의 저택을 방문하기도 했다. 이어 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, 40년의 역사를 함께 한 현지 팬들도 만나 국내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밴드 퀸의 생생한 이야기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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